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2026년 9월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6 돌봄로봇 네트워크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돌봄로봇 연구개발과 실증 결과, 향후 서비스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9개 세션으로 연구·실증 성과 공유
첫 번째와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부의 협력 성과와 돌봄로봇 개발 추진 현황이 소개됐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세션에서는 사용자 중심 서비스 실증 플랫폼, 돌봄로봇 평가 표준화, 사회·경제적 가치 연구의 적용 방안이 논의됐다.
다섯 번째부터 아홉 번째 세션에서는 실내 이동·이승 및 자세변환, 배설·배뇨 및 목욕, 식사보조와 욕창예방, 의사소통·모니터링 및 돌봄 데이터, 유연착용형 돌봄로봇이 주제로 다뤄졌다. 행사장에서는 관련 기기 시연과 연구 성과 포스터 전시도 진행됐다.
병원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돌봄
국립재활원은 돌봄로봇이 특정 공간이나 하나의 서비스에 한정되지 않고 병원·지역사회·가정으로 이어지는 돌봄 과정에서 연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료와 복지가 함께 필요한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돌봄 데이터 활용 가능성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이용자가 확인할 사항
- 이번 포럼은 연구개발·실증 성과를 공유한 행사로, 특정 로봇의 즉시 구매나 서비스 도입을 발표한 것은 아니다.
- 실제 이용 가능 여부와 비용은 제공기관, 제품별 기능, 안전성 평가와 계약 조건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 돌봄 데이터가 활용될 경우 개인정보 보호, 이용 동의, 데이터 보관·제공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 로봇이 돌봄 종사자나 의료진의 판단을 대체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되며, 현장 적합성과 사용성 검증이 필요하다.
크레드뉴스 해설: 고령사회에서 돌봄로봇은 인력 부족과 가족·돌봄 종사자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보조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기술의 확산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장애인과 노인의 생활환경에 맞는 안전성, 접근성,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함께 마련하는 일이다.
※ 대표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공식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돌봄로봇, 병원에서 지역사회·가정까지 2026 돌봄로봇 네트워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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