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2026년 9월 16일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날 서울에서 열린 3개국 경제행사 결과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한국 정부 관계자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정상,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해 첨단산업, 인프라, 에너지·플랜트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과 84건 협력 MOU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약 230명이 참석했다. 양국은 전략적 공급망과 AI·디지털 전환, 금융·의료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카작가스의 가스처리 플랜트 건설, 삼성 E&A의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 협력 등을 포함해 양국 기업·기관 간 84건의 MOU가 체결됐다.
우즈베키스탄과 핵심광물·제조 AI 협력
한-우즈베키스탄 포럼에서는 AI·디지털, 핵심광물, 자동차, 교통·인프라 분야의 사업과 투자 확대 방안을 다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우즈베키스탄 광업지질부는 니켈·코발트 등 핵심광물의 지질탐사와 평가,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국 기관 간 체결된 MOU는 총 5건이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에너지·물류 협력
투르크메니스탄과는 천연가스 기반 에너지·플랜트 협력을 교통·물류, 조선, 수자원 분야로 넓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카라쿰 운하 현대화, 교통·수송, 광케이블 생산, 강관 생산, 가스시설 유지보수 등과 관련해 14건의 MOU가 체결됐다.
기업과 독자가 확인할 부분
- MOU는 협력 의향을 확인하는 문서로, 곧바로 매출·투자·수주가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 실제 사업화 여부는 후속 계약, 인허가, 자금조달, 현지 사업성 검토를 거쳐 확인해야 한다.
- 핵심광물·에너지 협력은 공급망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국제정세와 원자재 가격 변동 위험도 함께 살펴야 한다.
- 관련 기업의 주가나 투자 판단은 MOU 체결 사실만으로 결정하지 말고 공시와 재무자료를 확인해야 한다.
크레드뉴스 해설: 이번 행사는 정상급 협력 의제를 기업·기관 간 구체적 협력 논의로 연결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다만 체결 건수 자체보다 후속 계약과 실제 착공·탐사·수출 성과가 이어지는지가 핵심이다.
※ 대표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공식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산업통상부: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 계기 3개국 비즈니스 포럼 및 라운드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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