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플랫폼 업계와 추석 연휴 디지털 민생 지원을 추진한다.
-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9월 24~27일 무료 영상통화 제공 계획을 각각 알렸다.
- LG유플러스는 선불폰과 카카오톡·페이스톡 등 데이터 기반 영상통화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안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플랫폼 업계와 함께 추석 연휴에 통신·교통·여행·택배·쇼핑 서비스의 24시간 대응 체계와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휴에는 응급의료시설과 약국, 무료주차장, 전통시장 등의 정보를 지도 서비스로 안내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통신 소비자가 가장 먼저 확인할 대목은 영상통화 혜택이다. 정부 발표는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한 가입자 지원 방침을 제시했다. 다만 실제 무료 적용의 범위와 예외는 각 통신사의 이용 안내가 기준이 된다.

무료 기간은 24~27일…‘영상통화’ 범위 확인
SK텔레콤은 24일부터 27일까지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같은 기간 전 고객에게 영상통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안내했다. 두 회사의 공지 모두 추석 연휴 통신 품질 관리 계획과 함께 발표됐다.
다만 ‘영상통화’가 모든 앱 기반 통화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LG유플러스는 선불폰 이용자와 카카오톡·페이스톡 등 모바일 데이터 기반 영상통화(mVoIP)는 이번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명시했다. SK텔레콤·KT 이용자와 알뜰폰 가입자는 자신의 회선·요금제와 적용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객센터나 공식 공지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고속도로·역·공항 중심으로 통신망 점검
통신사들은 고속도로와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 연휴 이동이 집중되는 지역을 사전 점검했다. SK텔레콤은 고속도로·국도와 성묘지, 관광·휴양시설을 대상으로 기지국 용량을 점검·증설했다고 밝혔고, LG유플러스도 주요 거점에 현장 요원 배치와 24시간 모니터링을 예고했다.
명절에 통화나 데이터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단말 재부팅, 네트워크 설정 확인 뒤에도 문제가 계속되면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장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긴급 상황에서는 112·119를 우선 이용해야 한다.

연체 수신 가능 기간도 확대
정부 발표에는 추석 연휴 중 통신 연체에 따른 수신 가능 기간을 평소보다 약 4배 늘리는 방안도 포함됐다. 적용 대상과 개별 회선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요금 납부가 지연된 이용자는 통신사에 자신의 회선 상태와 가능한 조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용 전 체크리스트
- 기간: 무료 혜택의 적용일은 통신사 공식 공지에서 확인한다.
- 대상: 알뜰폰·선불폰·특정 요금제 여부를 개별 확인한다.
- 서비스: 이동통신사 영상통화와 앱 기반 영상통화는 구분해 본다.
- 긴급상황: 통신 장애가 의심돼도 112·119 등 긴급번호를 우선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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