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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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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소상공인 지원 12.3조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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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0일 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2026년 9월 30일 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금융위원회가 9월 30일 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열고, 성실 상환 소상공인을 위한 ‘더드림 패키지’ 공급 규모를 10조5000억원에서 12조3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센터 개소와 지원안은 이날 열린 지역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함께 발표됐다. 지원 규모와 상품 조건은 금융위의 보도자료에 제시됐다.

전남광주 센터는 7월 문을 연 부산 센터에 이어 두 번째 지역형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상무대로 198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은행, 미소금융법인 등이 입주한다.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과 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고, 광주은행의 민간 금융상담도 연결한다.

더드림 패키지 1.8조원 확대…긴급유동성은 4.8조원

더드림 패키지는 금융채무를 연체 없이 상환해 온 소상공인에게 금리·한도를 우대하는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의 자금 지원 프로그램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2026년 8월까지 1만8373건, 5조7000억원이 공급됐다. 이번 개편에서는 전체 공급 계획을 1조8000억원 늘리고, 매출 감소 등 경영애로에 대응하는 긴급유동성 지원 규모를 3조원에서 4조8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원자재·이자·인건비 등 경영비용 부담에 대응하는 중장기 경영안정·회복 지원 프로그램 1조8000억원도 신설할 계획이다. 금융위가 밝힌 경영애로 지원 규모는 총 7조8000억원이다. 다만 이는 프로그램 전체의 공급 계획으로, 개별 사업자의 대출 승인액이나 금리 우대를 보장하는 금액은 아니다. 실제 상품별 요건과 심사 기준은 취급기관에서 확인해야 한다.

더드림 패키지 공급 계획이 기존 10.5조원에서 개편 후 12.3조원으로 확대되는 비교 도표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공급 계획 비교. 기존 10.5조원, 개편 12.3조원. 크레드뉴스 제작, 자료=금융위원회·2026년 9월 30일.

센터에서 채무조정·고용·복지까지 연계

센터에서는 취약차주의 정책서민금융 상담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안내, 필요한 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함께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은 복합지원 이용자를 위한 ‘전남광주 희망사다리’ 대출·적금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위 자료에는 연 신고소득 5000만원 이하이면서 전남광주시에 소재한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해당 대출의 0.5%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계획이 제시됐다. 상품의 기본 금리·한도와 우대 요건은 신청 시점의 은행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실린 전남광주 희망사다리 대출과 적금 상품의 주요 조건
광주은행 희망사다리 대출·적금 상품 개요. 세부 조건은 신청 시점에 취급기관 확인 필요. 자료=금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산 연계도 9월 30일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새출발기금 등 캠코 서비스 이용자에게 복합지원 상담·연계가 추가된다.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연계는 2027년에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시행 중인 서비스와 구분된다.

자료: 금융위원회, 2026년 9월 30일 ‘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 및 지역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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